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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에서 한국식 마라탕을 만나다 비우비우마라탕ㅣBiubiu Malatang 팔레루아얄 오픈런 맛집

마라 덕후는 아니지만, 주기적으로 마라 수혈 해 주고 엽*떡볶이에서 마라 떡볶이를 출시했을 때 바-아로 시켜먹은 이력이 있는 매콤 알싸한 맛의 중독자-!춥고 비바람 부는 날씨가 계속되는 파리에서 매콤한 국물요리 아니면 탕이 먹고 싶어 찾아보다 발견한 한국식 마라탕집비우비우마라탕 Biubiu Malatang ! 어떤 후기글에 파리에서 인생마라탕을 만났다는 글이 있어 궁금해졌다.파리 시내 한복판 팔레루아얄 (Palais Royal) 근처에 있으니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고 좋다!  비우비우마라탕 Biubiu mala tang파리지하철 1, 7호선 Palais Royal - Musée du Louvre 역에서 도보로 약 5분영업시간 : 월요일 휴무, 화~일 12:00-14:30 / 18:30-22:30https:..

여행/해외 2024.08.29

파리 16구 불로뉴 숲에서 프랑스 퀴진 낭만 데이트ㅣ배 타고 들어가는 레스토랑 Le chalet des iles

파리에 오래 머물면서도 16구에는 특별히 들를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왔다.바로 볼로뉴 숲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레스토랑에 다녀온 것!호수인지 강인지 넓은 물가 저 반대편에 그림 속에서 본 것 같은 예쁜 집이 한 채 서 있다.레스토랑까지 왕복하는 배를 타고 들어가면되는데,뱃삯은 2유로 였던 것 같다. 우리는 나비고 패스가 있어서 이걸 선장님(?)께 보여드리니 그냥 탑승하라고 하심천막루프가 달린 작은 배도 귀엽고 낭만 넘친다.배에서 내리자 마자 짠 하고 보이는 레스토랑 간판Le Chalet des iles(르 샬레 데 질) 한국어로는 섬의 오두막 이라는 뜻인데 건물이랑 잘 어울리게 잘 지었다.레스토랑에 들어서면 보이는 정면 바와 실내 테이블들초록과 우드 그리고 유리소품들..

여행/해외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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