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입국/환전/리조트체크인

기므네 2016. 7. 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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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도착한다는 안내방송에 눈을떠보니

읭?? 



읭...??

비몽사몽 공항에 도착!!


도착하자마자 입국심사를 받고, (입국심사장은 사진을 찍을 수 없다.)

정면에 보이는 유심카드 판매대.


나는 공항건물 내부에 붙어있는 파란간판집으로 들어왔다.

밖에서는 환전과 유심침 구매를 따로 해야하는데,

이곳에서는 왼쪽에서는 환전, 오른쪽에서는 유심칩 구매를 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 환전해온 달러를 현지화폐 동으로 환전!

숫자가 넘나 크다...



달러로는 몇장 없었는데 동으로 바꾸니 이~만큼​

부자가 된 기분이다ㅋㅋㅋ

(꿀팁! 달러는 고액권이 환율이 좀 더 세고, 이곳에서 한국 원화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제 공항에서 볼일은 다 봤으니,


숙소까지는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공항 밖으로 나가면 형형색색의 택시들이 주욱 서있고,

흰 남방에 정장바지를 입은 영업사원들이 영어로 호객행위를 합니다.

저희는 숙소가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으니, 미터!미터!를 외치며 호객꾼들을 물리쳤습니다ㅋㅋㅋㅋ

넋놓고있으면 바가지로 택시비를 낼 수 있으니 꼭 미터로 이동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좋은 택시를 골라타고 숙소로 가는 길


다낭 택시에 대해 팁을 조금 더 드리자면,

다낭에는 흰색, 초록색, 노랑색 3가지 색깔의 택시가 있는데, 주로 흰색과 초록색이 안전한 편이라고 합니다.

저희가 여행하는 내내 이용한 택시도 초록색택시!


기사님을 잘못 만나면 가까운 거리도 빙빙 돌아가고, 바가지 씌우는 일이 많은데

저희가 만났던 초록색택시의 기사분들은 운전도 잘하시고, 길도 돌아가지 않고, 속도와 신호도 잘 지켜주셔서

이동하는동안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해 둔 멜리아다낭에 도착했습니다.

예약할 때 late check in을 요청해 둔 상태라 직원분이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모두들 잠든 야심한 밤.


숙소에 들어와 룸 컨디션을 먼저 살펴봅니다.


침구도 깔끔


미니바도 깔끔


한쪽에는 웰컴푸드가 놓여져있습니다.


다시한번 깔끔한 미니바



냉장고도 가득 채워져있습니다.

저기에 보이는 저것은 세븐업!!

한국에서는 잘 안보이는 추억의 세븐업이 있습니다​ㅋㅋ



역시 정갈하게 놓인 어매니티들


자기 전 허기짐을 달래고자 미니바에 있던 라면하나를 먹고

다낭에서의 아침을 기다려봅니다.




다음편에 계속



_

Eunhy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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