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해외

베트남 다낭 자유여행-2일차/멜리아다낭

기므네 2016. 7. 21.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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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멜리아다낭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호텔에서의 조식타임은 여행자들에겐 필수코스죠

ㅋㅋ


다양한 빵과, 제과류들은 다음에 먹기로하고,



제가 좋아하는 햄과 치즈쪽으로 눈을 슥 돌려봅니다.

그리고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믈렛!


베트남하면 빼먹을 수 없는 쌀국수(phở)도 먹어봅니다.

베트남 아무데서나 먹어도 맜있다는 포!

ㅋㅋㅋ면이 약간 풀어져있긴 했지만 역시나 맛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뒷문으로 나와보니 보이는 풍경.

개조앙

야자나무에 열매도 열려있구요



나무그늘 사이로 싱그러운 햇살들이 반짝입니다.

그리고 우리의 목적지인 수영장!

오전수영을 즐겨보도록 합니다.



아직 이른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군요.

수영장 옆으로 나가보면 세계 6대 해변이라는 미케비치가 있습니다.

하.. 넘나 예쁜것.


얼른 숙소로 돌아와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바닷가로 달려갑니다.


또 봐도 예쁜 해변


​ 

돌려봐도 예쁜해변입니다.


리조트 근처에는 해먹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빠질 수 없는 인증샷타임!ㅋㅋ

해변가에서 놀기엔 햇빛이 너무 따가워 다시 수영장으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해변가에서 수영장으로 가는 길에는 이렇게 발에 붙은 모래를 씻어낼 수 있는 물과 바가지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앗! 바다에서 놀다 수영장으로 돌아와보니 아까보다 사람이 좀 많아졌습니다.


괜시리 튜브 사진을 찍어봅니다.


멜리아 다낭의 수영장에는 선베드가 꽤 많이 준비되어있고, 

깨끗하게 세탁된 타월도 한쪽에 구비되어 있어 아주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수영을 마치고 멜리아다낭 내부에 있는 마사지&스파를 받으러 왔습니다.

웰컴드링크와 찬 수건을 주셨는데,

수건에서 이상한 냄새가..

진한 향초의 냄새였던 것 같습니다.


차를 마시며, 각자 마사지에 사용할 아로마 오일을 고를 수 있습니다.



다낭 멜리아리조트 YHI스파의 내부

신기한 징검다리


다리 안쪽에서 입구를 바라본 모습

이국적인 풍경이 슥 지나갑니다.


마사지는 해피아워에 예약을해서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받으면 인당 10~15만원 가량 될것 같은 마사지와 스파를 둘이서 한국돈 7~8만원 가격에!

금액이 싸다고 절대 대충하는 마사지가 아니었습니다.

아주 정성스럽고, 친절하고, 만족스럽게 해주셨습니다.


마사지를 마치고 또 다시 수영장으로ㅋㅋㅋㅋ

저희가 마사지를 받기 전부터 놀고계시던 분들이 그새 직원분과 친해지셨나봅니다ㅋㅋ

넘나 귀여운 한컷


바에서 시킨 오렌지쥬스

저는 원래도 오렌지쥬스를 좋아하지만,

다낭에서 오렌지쥬스를 마셔본 후 베트남에 머무는 동안은 틈만나면 오렌지쥬스만 마셔댔습니다.


적당한 단맛과, 아삭아삭 씹히는 과육, 

그리고 열대의맛!

베트남 쥬스에서만 나는 열대의맛이 있었습니다.



역시 바에서 시킨 하와이안 피자.

또띠아로 만든 피자여서 크기는 작았지만,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엔 충분히 배부르고 또 맛있었습니다.

피자에서 정성이 느껴지는 맛ㅠㅠ


착하고 친절한 베트남 사람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피자였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_

Eunhy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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